고통과 희망 : 현진건과 채만식 현진건, 채만식 | 유페이퍼 | 1,000원 구매 0 0 30 7 0 1 2024-11-15 개화기에서 해방까지 한국인은 국가가 사라진 자리에서 제 능력 하나 믿고 각개전투 하듯 살아가야 했다. 현진건과 채만식은 기회주의와 배금주의, 우리 것에 대한 멸시 등 자기비하 풍조가 만연했던 이 땅의 여러 군상을 현실적으로 또 해학적으로 그려낸 두 작가였다. 어쩌면 오늘의 우리와도 다르지 않은 백여 년 전 한국인을 만나보자!